무르기 쉬운 과일 보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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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갑다과일아에요 ^^

신선한과일도 보관하는 방법에 따라

신선도가 더 오래 유지되느냐 금방 무르고 상하느냐 달라지요?

특히 무르기 쉬운 과일은 보관하는 게 더욱 까다로운데요

오늘 반갑다과일아 블로그에서는

무르그 쉬운 과일 보관법에 대해 소개해드릴게요 :)

 

 

 

무르기 쉬운 과일 보관법

바나나

바나나는 시간이 조금만 지나도 검게 변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바나나의 검은 반점을 슈가 스팟(Sugar Spot) 이라고 해요

이는 바나나의 당도가 최고점에 올라갔음을 알려주는 표시에요

그렇지만 슈가 스팟이 생긴 이후에는

부패가 급속도로 진행되기 때문에 되도록 빨리 먹는 것이 좋아요

바나나가 지면에 닿지 않도록 걸어서 보관하거나

꼭지 부분을 랩으로 싸서 산소 접촉을 최소화해주면

비교적 오랫동안 바나나를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어요

 

 

 

무르기 쉬운 과일 보관법

포도

포도는 오랫동안 상온에 보관하면 곰팡이가 피고 썩어 먹을 수 없게 돼요

포도를 바로 먹을 때는 물에 1분 정도 담가 둔 후 흐르는 물에 세척해서 먹도록 하고

남은 포도는 쉽게 무르기 때문에 비닐이나 신문지에 싸서 냉장보관해요

하지만 냉장보관이 길어지면 단맛이 떨어질 수 있어요

포도는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온도가 5~7도로

먹기 전에 냉장고에서 꺼내 상온에 잠시 꺼내두었다가 먹으면 포도의 단맛을 잘 느낄 수 있어요

 

 

무르기 쉬운 과일 보관법

단감

단감은 꼭지를 통해 숨을 쉬며 수분이 증발해요

온도가 높을수록 무르기 쉬우므로

낮은 온도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아요

보관 시에는 비닐봉지에 밀봉하여 보관하고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한 후 꺼내먹도록 해요

식감이 딱딱한 것을 원할 때는

 

 

무르기 쉬운 과일 보관법

귤은 낮은 온도에서 수분 유지되도록 보관하는 것이 중요해요

조금이라도 상한 귤은 같이 보관한 다른 귤들을 쉽게 부패하도록 만들기 때문에

무르거나 상한 것은 먼저 골라내 먹는 것이 좋아요

귤끼리 부딪치면 수분이 생기게 되며 귤이 쉽게 상할 수 있으니

귤끼리 최대한 맞닿지 않도록 신문지나 키친타올 등으로 보관해요

 

 

무르기 쉬운 과일 보관법

참외

참외는 시간이 지나면 수분 증발로 고유의 맛과 향이 떨어지게 돼요

참외를 보관할 때는 신문지나 종이에 싸서 통풍이 잘되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며

오래 보관해야할 때에는 깨끗한 물로 씻은 후 신문지와 비닐봉지에 싸서 냉장보관해요

참외는 온도가 낮을수록 단맛이 높아지기 때문에 냉장보관하는 것이 좋아요

 

 

무르기 쉬운 과일 보관법

수박

수박은 껍질을 베이킹소다로 깨끗히 세척한 후

수박 속 부분만 깍둑썰기하여 밀폐용기에 담아 보관해줘요

수박을 랩으로 싸서 보관하면 세균수가 자른 직후보다

3000배 이상 증가하기 때문에 수박을 자르기 전에

반드시 수박껍질을 세척해주는 게 좋아요

수박은 냉장보관하지만,

냉장고에 보관하더라도 식중독균이 하루만에 발생하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 섭취하는 것이 좋아요

 

무르기 쉬운 과일 보관법

복숭아

복숭아는 서늘한 곳에 씻지 않고 신문지를 덮어 보관해요

복숭아는 온도가 내려가면 단맛이 약해져요

따뜻한 성질의 과일이기 때문에 단맛을 더 느끼려면

냉장고에서 꺼낸 후에도 실온에 30분 정도 두고 섭취하는 게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