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는 왜 다른 과일을 빨리 상하게 할까

갓 따온 신선함을 배송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

반갑다과일아에요

냉장고 야채실에 야채와 사과를 같이 보관했는데,

며칠 뒤에 꺼내보니 사과와 같이 보관했던

야채나 과일이 금방 익거나 상한 일을 경험해보셨나요?

오늘 반갑다과일아 블로그에서는

'사과는 왜 다른 과일을 빨리 상하게 할까' 라는 의문을

풀어보고 소개해드려보려고 해요 :)

 

 

 

사과는 왜 다른 과일을 빨리 상하게 할까

사과에 함유된 에틸렌 가스 때문


사과에 함유된 에틸렌 가스는 5대 식물성 호르몬 중 하나로

과일을 숙성시키는 역할을 해요

사과는 다른 과일에 비해 배출되는 에틸렌의 농도가 진하기 때문에

다른 과일이나 야채와 함께 보관하면 같이 보관했던 과일과 야채들을 빨리 숙성시켜요

 

 

사과는 왜 다른 과일을 빨리 상하게 할까

과일을 빨리 상하게 하는 에틸렌 가스


에틸렌은 탄소 원자 2개와 수소 원자 4개로 구성된 무색기체로

식물과 과일에서 생성되는 호르몬이에요

사과, 감, 바나나, 망고 등 덜 익은 상태로 수확한 과일을

익힐 때 사과와 함께 두면 에틸렌 가스의 양에 따라 후숙의 속도가 빨라져요

사과는 왜 다른 과일을 빨리 상하게 할까

사과의 에틸렌 가스를 이용한 꿀팁!


덜 익은 과일 익히기:

덜 익은 과일과 함께 사과를 보관하면 에틸렌 가스로 인해 과일이 빨리 숙성돼요

감자 싹 나지 않게 보관하기:

사과의 에틸렌 가스가 감자의 싹이 금방 나는 것을 방지해줘요